World IT Show 2009 개막

친환경·녹색성장을 모토로 한 국내 최대 IT 국제전시회인 월드 IT 쇼가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의 IT 종합전시회인 이 행사는 올해 녹색IT를 위한 신융합기술(Feel the New Convergence for Green IT)’이라는 주제로 최신 IT 기술과 제품을 비롯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최첨단 IT 융합 녹색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그린 IT 기반의 새로운 글로벌 녹색경제 패러다임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WIS(World IT Show)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구현을 목적으로 IT 전시회인 SEK와 IT-KOREA, KIECO, EXPO COMM을 지난해 WIS로 통합 개최하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경기침체를 수출로 타개한다는 전략아래 주요수출 대상국의 핵심 바이어를 중점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 솔루션 통합제품의 주요 수출대상국인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정부 조달관 및 주요 기업체의 CIO, 미국 대형 구매업체의 조달담당자를 초청합니다. 해외 에이전시와의 MOU 체결도 준비 중입니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판로역할을 해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와 국내 업체들의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 발표회’도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됩니다.

WIS는 이달부터 홈페이지(www.wisexpo.co.kr)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하며, 이달 중 신청 업체에게는 참가비의 10%를 감면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