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친환경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리드
고도의 테크놀로지와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미가 돋보이는 휴대폰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지만 친환경 소재라는 변수가 존재함으로써 성능과 디자인만으로 기업의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은 2000년부터 ‘바이오매스 R&D’ 법을 제정해 휴대폰 시장에 환경규제를 발동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따라서 식물에서 추출환 친환경 원료로 제작되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한 휴대폰이 삼성전자, LG 전자 등에서 출시되고 있음
디스플레이, 전방위 가전 영역서 LED 맹활약
LED가 사용된 디스플레이는 40인치 TV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사용 시, LCD 대비 약 1.7배, PDP대비 약 2.7배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또한 5만 시간 이상의 수명 보장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함
2013년까지 LED TV 시장은 연평균 272% 성장률을 기록할 것을 예측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전체 LED 시장이 11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함
PSU 등 ‘에너지 절약’ 부품 효자 기술로 급부상
국내 한 기업은 대기 전력을 줄인 전원공급장치 PSU(Power Supply Unit)와 LPB(LED Driver & Power Board)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저전력 부품 시장 선점에 나섬. 개발된 제품들은 모두 할로겐 프리, 납 프리 제조공정으로 제작되어 환경규제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음
자동차, 하이브리드/전기차로 글로벌 규제 넘는다
자동차 업계는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는 하이브리드.전기차 개발에 나서 상용화 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음
이에 국대 기업들도 저탄소 고효율 엔진 개발이라는 승부수로 저CO2차, 바이오연료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로 이어지는 개발전략을 수립, 개발 진행중임
기사원문 : http://www.eto.co.kr/?Code=20100111105039217&ts=22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