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인도에 청계천 노하우 전수…녹색건설사, 대거 진출
에너지 절감 녹색기술 이전 협의…IT인력교류 마무리
정상회담 앞서 한·인도 경제협력위원회서 최종 조율할 듯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1월 인도를 방문해 친환경 도시건설 사업으로 손꼽히는 청계천 복원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특히 친환경 녹색건설을 선도하는 우리 기업이 인구 11억5000만의 거대 시장 인도로 대거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 대통령이 이르면 1월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인도와의 저탄소 녹색성장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0909281402467260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