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국회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친환경 국회’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

  이 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이 글을 인쇄하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2009년 6월 18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열린 국회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에 참석한
유종필 국회도서장관(왼쪽에서 네번째)과 박계동 사무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 (오른쪽에서 여덟번째)과 내외귀빈>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 친환경국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국회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장, 각 당원내대표,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국회사무총장 및 관계 기관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옥상에서 국회 태양광발전설비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발전설비는 한국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이 15년 후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2009년 6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설치된 태앙광 발전설비는 하루에 약 108kWh, 연간 약 3만 9420kWh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국회의사당에 설치된 32W 전등 1천 개를 약 두 달 동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에 해당됩니다. 생산된 에너지는 향후 한국전력(주)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회는 200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례로 기존의 형광등을 효율이 높은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축되는 제2의원회관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계에 반영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되는 태양광 90kW, 지열 1,557kW, 태양열 43㎡은 주차장 등의 전력용, 냉난방용, 급탕보조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관련 보도자료를 첨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그아이콘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