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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구, 역사를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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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부터 1200년까지 약 400년간의 대온난화는 대가뭄을 일으켰다. 마야문명, 아스텍문명, 앙코르 왕국은 이로 인해 멸망하기에 이르렀다. 당나라는 무너지고 북중국은 기아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유럽은 따뜻한 기후와 적당한 강우량으로 멸망의 위기를 극복하고 중세 고딕 문화를 꽃피우며 동양의 앞선 문명을 뛰어넘을 체력을 키울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이었던 대가뭄. 인류는 이런 기후위기에 어떻게 적응했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직면한 온난화 위기는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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