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경제 기적』, 『생태주의자 예수』로 한국에 알려진 저자 프란츠 알트는 『지구의 미래』에서 생태학적 위기를 주축으로 현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보다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극복 방안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 인류를 위기로 몰아넣은 잘못된 사회 구조와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변화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파한다.
무엇보다 화석 원료, 특히 석유 의존적인 에너지 체계를 변화해 고갈되지 않는 미래의 에너지원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태양,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공급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석유를 둘러싼 전쟁을 종식하고 원자력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약 3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생태학이 결국은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저자는 보다 환경 친화적인 사회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지금의 재앙을 벗어나 밝은 미래로 가는 길임을 밝히고 실현 가능하고도 구체적인 대안으로 지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Yes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