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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 실천 중소기업, 보험 금융혜택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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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삼성화재-기술원, 녹색경영 실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우대 확대하기로 업무협약 체결

- 일시?장소 : 2013.1.29.(화) 16:00~17:00, 롯데호텔
- 참 석 자 : 환경부 차관, 삼성화재 본부장, 기술원장 등 20명 내외

◇ 철저한 환경관리로 환경오염 사고 및 재해 위험이 낮은 녹색경영 실천기업에 대한 실질적 금융혜택 기대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화재(대표이사 김창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과 ‘녹색금융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붙임1)

○ 최근 5년간 환경오염 사고 원인의 75%가 기업주의 관리 부주의(환경오염사고원인 조사, 경기도 안성시, 2011)로 드러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금융권의 기업 환경성 평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금융권의 관심이 보험업계까지 확산돼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와 기술원이 구축한 녹색금융지원 기업평가시스템(enVinance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환경부와 기술원이 추진하는 녹색금융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체결됐다.

□ 환경부와 삼성화재, 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녹색경영 실천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혜택? 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녹색중소기업 발굴, 녹색금융상품 개발, 녹색금융 지원사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환경부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 등 정책인프라를 구축하고 금융권 뿐 아니라 산업계??? 가 함께 상생하는 녹색금융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 삼성화재는 우수 녹색경영 실천기업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보험상품 개발을 중점 검토하는 등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기술원은 금융기관이 녹색금융지원 기업평가시스템을 통한 환경리스크 평가결과를 요율? 산정에 고려할 수 있도록 기업의 신뢰도 높은 환경정보를 분석?제공하게 된다.
※ 녹색금융지원 기업평가시스템은 금융권이 녹색금융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지적한 기업환경정보

□ 환경부와 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권에 기업 환경성 평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녹색금융지원 기업평가시스템(enVinance 시스템)‘ 활용이 본격화 되면서 녹색금융이 더욱 활발히 추진?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환경부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금융 확산 노력에도 민간부문이 차지하는 녹색대출 비중은 전체의?? 30% 수준이고 신용리스크가 낮은 대기업에 집중(2012년 기준, 은행연합회)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 “중소기업의 환경성 정보가 94% 이상을 차지하는 녹색금융지원 기업평가시스템(enVinanc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녹색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