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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력피크기간을 맞아 2013년 ?국민발전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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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에너지사용 제한조치 위반시 과태료 부과
② 대규모 전기사용자 전력사용 제한 (3~10%)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
③ 국민발전소 건설주간(1.7~11) 시행 : 각계각층의 절전동참 선언식 개최

추진배경
□ 지식경제부는 동계 전력피크*가 본격화되는 1월 둘째 주를 맞아, 7(월)부터 11(금)까지를 ?2013년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언

* ’09년부터 4년간 겨울철 전력피크는 1월2주~2월1주 사이에 발생

ㅇ 이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의 심각성을 집중 홍보하고, 범국민 절전운동 동참을 확산하여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

* ?국민발전소?란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의미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라는 개념

ㅇ 지난 여름철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을 통해 화력발전소 3기 건설에 해당하는 최대 166만kW의 피크절감 효과를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동절기에도 모든 경제주체의 절전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임

* 전력피크 억제 효과(발전량 기준): (6월) 166만㎾ → (7월) 62만㎾ → (8월) 137만㎾

에너지사용 제한조치 본격 시행
□ 정부는 지난해 국가정책조정회의(’12.11.16)에서 ?동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발표하고,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시행

ㅇ 에너지 사용조치가 시행된 지난 12월 3일부터 약 한달 간은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 등 계도활동에 집중해 왔으나,

ㅇ 1월 7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시 과태료(최대 3백만원)를 부과할 예정

< 에너지사용 제한조치 주요내용 >

◈ 시행기간 : ‘12.12.3.~’13.2.22.

◈ 전기다소비 건물(계약전력 1백~3천kW 사이 6.5만여개소)과 에너지다소비건물(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천 석유환산톤(TOE) 이상인 476개소)은 겨울철 난방온도를 건강온도인 20℃ 이하로 제한

* 공공기관(1.9만개소)은 실내온도 18℃제한, 개인전열기 사용 금지

◈ 난방기를 가동한 채 출입문을 열어 놓고 영업하는 행위 금지

◈ 오후 피크시간대인 5시∼7시에는 네온사인 사용 제한

* 옥외광고물이 모두 네온사인인 경우에는 1개 허용

◈ 예비전력이 4백만kW 이하로 떨어질 경우 오전 10시∼12시에 공공기관 (1.9만개소)와 에너지다소비건물(476개소)의 난방기 순차운휴

 
□ 또한 전기사용량이 많은 대용량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기사용량을 최대 10%까지 감축하는 절전규제도 7일부터 시행

ㅇ 계약전력이 3천kW 이상인 6천여 수용가는 피크시간대 전기사용량을 작년 12월 사용량 대비 3~10%까지 의무적으로 줄여야함

?2013년 국민발전소? 주요 행사 및 캠페인
□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동안 서비스업계, 산업·경제계, 가정 등의 모든 경제주체의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선언 및 실천을 추진하여 범국민 절전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

□ ?2013년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이 시작되는 7일에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다중이용 서비스 업계가 겨울철 절전 캠페인에 함께 나설 예정

ㅇ 백화점협회, 화장품협회, 편의점협회, 체인스토어협회, 은행연합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를 비롯한 다중이용 서비스업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서비스업계 동계절전 자율 결의 대회」를 개최

* (일시/장소) ’13.1.7(월) 14:00~15:20 / 포스트 타워 국제회의실(21층) 및 명동 일대(참석자) 서비스 업종협회, 업계 대표,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지경부, 서울시 중구청 등

ㅇ 서비스업계는 겨울철 난방부하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일반 상업시설이 겨울철 절전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ㅇ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하여 ①실내 건강온도(20°C) 준수 및 문 열고 난방 하는 행위 근절, ②저녁 전력 피크시간대(17~19시) 네온사인 소등, ③전열기 사용자제 등을 통해 절전문화 정착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할 예정임

ㅇ 또한,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의 절전 우수사례 발표와 서비스업계의 동계 절전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임

□ 결의대회 후에는 명동역 일대에서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에 대한 홍보 및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

ㅇ 지식경제부 장관(홍석우)과 서비업계 대표들은 절전 동참 매장*을 방문하여 ?사랑해 건강온도 20°C?가 담긴 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 GS25(편의점), 탐앤탐스/파스쿠찌커피(커피 전문점), 미샤(화장품 판매점)

ㅇ 서울시, 서울중구청, 지경부, 서울우정청, 에너지관리공단은 합동으로 명동상가 일대에서 건강온도(20°C 이하) 준수,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 등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임

□ 홍석우 장관은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서비스업계의 자율적인 절전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업계의 「에너지절약」동참은 범국민 절전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비스업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할 것” 이라고 밝힘

□ 서비스업계 절전 자율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는 ?2013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에는 사회 각 분야로 절전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홍보가 이루어짐

ㅇ 8일에는 경제단체 및 기업들의 동계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하여,

- 전력사용이 많은 주요기업들이 절전대책 동참을 선언하고, 절전경영 성과공유와 절전노력 확산을 유도할 예정임

ㅇ 9일에는 방송사 기상캐스터 간담회를 개최하여,

- 일기예보 시간에 국민들에게 전력수급 상황과 행동요령을 전파해 주도록 주요 방송사 기상 캐스터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

ㅇ 10일에는 국가적인 전력난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에 대처하기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20분간 ?2013년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

- 가정, 기업, 상가 등에서는 전력수급 비상상황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자율적으로 절전에 동참

□ 이와 함께 겨울철 4대 절전요령인 “아싸, 가자!”를 확산하기 위해 “랩하는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 겨울 아싸, 가자!” 동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

< 국민발전소 4대 실천요령 >

국민발전소,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
아껴서 “나누자” 절전 실천, 소외계층에 에너지 기부도 할 수 있는 품격있는 행동입니다.
싸(사)랑한다 “건강온도” 실내에서는 건강온도(18~20°C)를 유지합니다.
가뿐하다 “내복스타일”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 올라갑니다.
자~ 뽑자 “전열기” 개인용 전열기의 플러그를 뽑고, 무릎 담요를 사용합시다.

 
ㅇ “랩하는 지식경제부” 동영상은 홍석우 장관과 지식경제부 온라인 캐릭터인 노잉이(knowing)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아싸, 가자!”를 표현한 랩에 맞춰 힙합 춤을 추며 절전동참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됨

ㅇ 이 동영상은 지식경제부 SNS (http://youtu.be/iIM5y5y0CDQ 또는 http://youtube.com/mkenews114)를 통해서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2013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행사에서도 공개됨

□ 또한 금년 동계부터는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을 확산하고 절전운동을 소외계층 지원으로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가정과 상가·빌딩을 대상으로 ?에너지사랑♥나누기? 사업 추진 (38억원)

ㅇ ?에너지사랑♥나누기?는 참여자가 절전을 통해 감축한 전력피크 절감량을 전기요금 고지서 등으로 확인하여 포인트를 지급하고,

ㅇ 적립된 포인트는 참여자 명의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고품격 절전 프로그램으로 운영

ㅇ ?에너지사랑♥나누기? 프로그램은 금주 중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절전사이트(http://www.powersave.or.kr) 등을 통해서 참여신청을 받을 예정

□ 지식경제부는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을 통해 사회 각계에 절전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ㅇ 동계 전력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