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후?대기 통합정책 평가모델(GAINS-Korea)」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추진 기반 마련
◇ 기후?대기 통합관리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제워크숍을 개최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및 개도국 환경지원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원(IIASA)과 공동으로 기후 대기 통합관리 연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 기후 대기 통합관리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의 동시저감을 통해 정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비용을 저감할 수 있는 선진화된 대기관리 기법으로,
○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원(IIASA, 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은 GAINS 모델을 개발하여 유럽, 아시아, 중국 등의 기후 대기 통합 정책평가에 적용하는 등 이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다.
□ 이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2012년 12월 13일(목) IIASA와 공동으로 「기후 대기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에는 IIASA에서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있는 기후?대기 통합 정책 평가모형(GAINS)을 IIASA에서 참석한 연구진들이 직접 소개하고 유럽, 아시아, 중국 등에 적용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 GAINS 모델을 우리나라에 적용하여 한국형 GAINS-Korea를 개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내년부터 GAINS-Korea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IIASA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 GAINS-Korea 가 개발되면 향후 국내 기후 대기 통합 관리를 통한 정책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국제 워크숍에는 국내 외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후 대기 관리를 위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며,
○ 이를 위해 기후 대기 통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붙임 : 1. 국제 워크숍 개최 결과 1부.
2. GAINS 모델 개요
출처 : 국립환경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