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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시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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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기준 설명회 개최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13일(목) 국립과천과학관에서「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성평가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도출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기준 제·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성평가기술개발」과제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제도적 보급 기반 구축을 위해 고전압 장치, 수소안전성 등에 대한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5년 동안 총사업비 244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며, 제도정책, 수소안전성, 운행안전성, 전기안전성 등 4개 연구분야로 진행되었다.

○ 제도정책분야에서는 UN산하의 전문가 기술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전기준 국제조화 대응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수소안전성 분야에서는 고압(35 & 70 MPa) 수소공급시스템, 저장용기 안전성, 수소누설에 따른 터널·주차장의 안전 확보 연구 및 화재안전성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 운행안전성 분야에서는 국내외 안전기준 시험항목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고 신규 시험항목 평가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전기안전성 분야에 대해서는 연료전지, 배터리, 대용량 모터의 고전압 및 전자파 안전성 확보방안을 연구하였다.

□ 최종 연구결과로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및 시행세칙, 자동차용내압용기 안전에 관한 규정의 제?개정(안)을 도출하였고, 입법화 추진을 위해 관련업계에 이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은 제동장치, 연료장치, 수소가스누출안전성, 고전원장치 등 8개 항목이며, 시행세칙은 수소누설 확인시험, 연료소비율시험, 충돌 시 고전원전기장치 등 10개 항목이다.

○ 자동차 내압용기 안전에 관한규정은 내압용기 제조검사기준, 내압용기밸브와 안전장치의 제조기준, 내압용기 장착검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 연료전지를 자동차 주 동력원으로 채택할 경우, 연료의 이용효율이 36∼50%로 내연기관의 20% 정도에 비하여 매우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현실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어 궁극적으로 미래형자동차는 연료전지 자동차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기준(안) 도출을 통해 그린카 보급 기반을 확충하고, 안전기준 국제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의 산업을 보호하고 고효율, 저공해의 특성인 그린카 핵심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자료] 1.『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연구
2. 제작사별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 현황

출처 : 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