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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소비 확산 위해 ULE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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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세계적 환경성 인증·컨설팅 회사인 ULE와 업무 협정 체결 및 ‘녹색소비와 그린워싱’ 주제 기념 세미나 개최

□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기술원 본관에서 세계적인 환경성 인증 회사 ULE(UL환경)*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제품의 확산 및 녹색 소비문화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 ULE : UL Environment Inc.(본사 미국 시카고)

□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ULE의 자회사로 캐나다 에코로고 프로그램 운영사인 테라초이스(TerraChoice)와 환경표지제도에 대해 상호 인정 협정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ULE와 업무 협력 확대를 타진해 온 결과다.

○ ULE는 에코로고(환경표지 인증) 및 그린가드(실내공기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외에도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환경성 인증제도 운영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 ULE의 모기업인 UL은 1894년에 설립된 북미의 대표적인 안전 인증 회사로 제품안전, 환경, 교육, 검증, 생활 건강 등 5가지 분야의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기술원은 이 협약을 통해 ULE와 환경표지제도 운영과 관련한 정보 교류 및 경험 공유, 세미나와 심포지엄 같은 행사 공동 개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 실시 등을 추진하게 됐다.

○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후 4시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대강당에서 ULE가 운영하는 그린워싱(친환경을 내세운 허위·과장광고) 대응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의 환경경영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 이 세미나에는 기업 관계자와 환경표지 주부 모니터링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

□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ULE와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환경표지 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녹색 소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