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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위기, 우리 힘으로 막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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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발대식

동절기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 발대식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개 시민단체*는 겨울철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인 절전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그 일환으로 ‘12.12.3(월) 명동 유네스코빌딩에서 「동절기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발대식을 개최함

* 에너지시민연대,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ㅇ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은 ‘동절기 절전 캠페인 참여 선언서’를 통해 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다섯가지 행동요령을 담은 절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다짐함

① 에너지절약을 통한 에너지사랑나누기 운동 확산
② 건강온도(18~20℃) 지키기
③ 체감온도 3℃ 올리는 내복입기
④ 개인용 전열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안 쓰는 플러그 뽑기
⑤ 하루 두 번 피크시간인 10-12시, 17-19시에 절전 참여

 
□ 또한, 시민단체 협의회는 주요 회원 400여명을 ‘절전지킴이’로 임명하여 지역별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절전 홍보?계도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ㅇ 절전 모범사례 및 위반사례를 절전사이트(www.powersave.or.kr)에 게시하는 감시활동도 병행함

□ 발대식에 참석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올 겨울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에너지절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함

ㅇ 에너지를 아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에너지사랑나누기’를 범국민운동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힘

ㅇ 실내는 겨울철 건강온도인 18~20℃를 유지하고, 내복, 방한복, 무릎담요 등 “내복스타일”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

□ 시민단체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별 동절기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절전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

에너지과소비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 ‘에너지사용제한조치’(‘12.12.3~’13.2.2)의 시행 첫날을 맞이하여 행사 직후 홍 장관은 시민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거리홍보를 펼침

ㅇ 명동 일대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건강온도 준수」,「개문난방영업금지」,「네온사인제한」등 제한조치를 안내하고,

ㅇ 에너지과소비 억제를 위해 문 열고 영업하기, 과도한 전열기 사용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