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4국은 11.20(화) 공동성명을 통하여 제18차 UN 기후변화총회(11.26~12.7, 카타르 도하)의 성패여부가 선진국들의 참여에 달려있다고 발표
- 현재 30여 유럽국가들과 호주는 교토의정서 2차 기간 참여의사를 밝힌 반면, 캐나다, 일본,러시아,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불참 의사를 표명한 상태
◆ 공동성명 4개국은 교토의정서 2차 개정안이 도하회담의 핵심 안건이 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선진국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힘
- 동 국가들은 2차 개정안에서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감축목표량을 차별적으로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