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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국내·외 선진사례에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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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Knowledge and Technology for Cool Earth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1.21(수) 13:3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함

ㅇ 금번 컨퍼런스는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대응역량 강화 및 감축기술 확산을 위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동향과 기술정보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ㅇ 이번 행사에는 지경부 송유종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을 비롯하여, 목표관리업체, 국내외 전문가, 업종별 협회 등 400여명이 참석

ㅇ 또한, 목표관리제도 이행 및 지원과 관련하여 대림제지, LG전자 창원 2공장 등 목표관리 우수기업 4곳, 지속가능경영원 등 이행지원 우수기관 3곳, 현대제철 정화윤 부장 등 개인 18명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여

□ 첫번째 연사인 ICTSD(지속가능개발국제센터)의 호아킴 몽켈반(Joachim Monkelbaan) 수석연구위원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기술 발굴과 활용’에 대해 발표하였음

ㅇ 선진국을 중심으로 대부분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기술의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 목적의 활용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특허권리보호 방식 및 범위에 일부 예외를 두어 함께 활용하고 성과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

ㅇ 세계철강협회의 라디스라브 호바스(Ladislav Horvath) 총괄 매니저는 협회사의 공정 및 사업장별 비교 데이터, 우수사례 등을 웹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에너지효율화 확산을 유도하고 업계 공동노력의 기반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경쟁보다 협력의 방식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

□ 이어 국내외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경영 효율화 관련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음

ㅇ 도레이 첨단소재는 자사가 개발하여 구축한 TEMS (Total Energy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하여 일일에너지사용량, 라인별 원단위 개선실적, 개선테마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경영활동을 추진한 사례를 소개

ㅇ 호남석유화학은 자사의 설비투자 지원으로 협력업체 2개사에 폐열 회수, 소형 압축기 설치 등 5건의 감축아이템을 발굴, 그린크레딧* 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

* 그린크레딧: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금 및 기술 등을 지원하고, 감축실적의 일부를 크레딧으로 이전받는 사업

ㅇ 이외에도 국제컨설팅 결과로 업종별 주요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사례 및 추진방안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가짐

□ 지경부 송유종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직접 배출하는 기업 단위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ㅇ 정부도 내년부터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시설에 대해 세액공제(10%)를 신설하고 그린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등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

출처:?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