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쉽게 알 수 있는 영문 이름을 지어주세요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우리나라의 「녹색건축 인증제」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영문명칭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이 `13.2.23일에 시행됨에 따라 `02년부터 시행 중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가 ‘녹색건축 인증제’로 변경?시행 예정
□ 이번 공모전은 「녹색건축 인증제」를 함께 운영하는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녹색건축 인증관련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육환경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 미국의 LEED, 영국의 BREEAM 등과 같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발음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을 제작하여 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LEED(美) :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 BREEAM(英) : BRE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
- CASBEE(日) : Comprehensive Assessment System for Built Environment Efficiency
□ 본 공모는 “녹색건축”의 의미를 잘 표현하면서 호칭하기 좋은 영문 명칭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모전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공모전 사무국 홈페이지 : www.kiee.re.kr(교육환경연구원)
** 공식 이메일 주소 : green_naming@kiee.re.kr
※ 문의처 :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Naming, (전화)070-4349-5316
□ 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우수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녹색건축 인증제」에 걸맞는 브랜드네임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계 녹색건축 시장은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우리나라 녹색건축 인증제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경우, 향후 국내 녹색건축 관련업체들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붙임 : 공모개요
출처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