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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후환경거버넌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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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기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기「녹색서울시민위원회」시작(11.1)
?위원 : 총 88명(시민단체 30, 전문가 25, 기업 11, 언론·법조 9, 공익재단 2, 시의회 5, 市 6)
?‘95년에 구성된 전국 최초 환경거버넌스 위원회로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활동
– 기존 환경정책 자문의 역할에서 → 건강, 자원순환, 생태계 관련 분야로 역할 확대
–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위원회로 재탄생
– 보건·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 영입하고 30~40대 시민사회단체 젊은 위원 대폭 보강
– 여성비율 약 40% 확대해 여성 정책참여 높이는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과 실행력 기대
– 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는 위원회로 거듭나기를 기대

 
□ 서울시는 기후변화의 가속화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킨다.

□ 시민단체·기업·전문가·언론·법조·시가 함께 참여하여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논의하고 각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버넌스 형태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9기 가 11월1일 위촉식을 가진다.

□ 이날 위촉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는 위원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명실상부 거버넌스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5년부터 전국 최초로 거버넌스 형태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환경관련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시의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8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 이번에 출범하는 9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기존 환경정책 자문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위원회로 재편함에 따라 기능도 대폭 수정하였다.

○ 환경보건분과와 자원순환분과를 신설하여 먹거리 및 실내공기질 등 시민건강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며, 또한 재사용?재이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여 자원순환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토론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이외에도 기후?에너지분과와 자연생태분과를 두어 에너지정책 및 생태계 순환 등 각종 환경정책자문과 시민실천을 위한 아젠다 논의 및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기존위원을 약 30% 재위촉하였으며, 창의력과 활동성을 가진 30~40대 젊은 위원들을 보강하였으며 신설되는 기능을 고려하여 환경보건과 자원재활용분야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였다.

□ 이날 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3인의 공동위원장 중 행정대표인 박원순 시장 외에 2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 새롭게 출범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반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며, 워크숍?포럼, 시정참여공모사업, 자치구 그린스타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별첨 : 1.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 개최계획
2. 제9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명단 1부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