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다가오는 동절기, 새는 건물에너지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었던 녹색산업 관련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비용과 설비 효율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진단과 설비효율화 비용이 기업 1곳당 최대 600만원의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녹색산업 관련 사회적 기업이다.
□ 시는 서울시 조례 개정에 따라 진단의무범위가 2,000TOE에서 1,000 TOE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에너지 진단 의무 대상이 많아지고 그 중 특히 사업 기반이 취약한 녹색산업 관련 사회적 기업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에너지 진단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약 2,500여개의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대해 5년마다 에너지진단을 받도록 제도화하여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에너지 전문 진단기관으로부터 사업장의 에너지 이용 현황 파악, 손실요인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제시받을 수 있는 기술 컨설팅을 4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 또한, 에너지 진단 결과에 따라 LED 조명 교체. 단열보강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줄 설비 효율화에 기업당 200만원까지 지원해 사후조치를 진행한다.
□ 건물에너지 효율개선 비용에 소요되는 비용이 에너지 진단과 설비 효율화에 지원되는 최대 600만원을 넘는 기업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특별융자 조건에 따라 지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건축주의 재정부담 완화 차원에서 융자이율은 정부ESCO정책자금 연 2.75%보다 낮은 2.50%
○ 지원 금액은 절감사업비 80%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융자 지원
○ 융자 지원조건
구분 | 융자한도액 | 대출금리 | 사업내용 및 융자조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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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 집합건물 | 사업금액의 80% 이내 |
최대 20억원 최소 2천만원 |
연리 2.5% | ○ 사업내용 : 에너지절약시설 개선설치(절약시설 별첨) ○ 융자조건 – 기존 건물 : 8년 분할상환(3년 거치가능) – 기존 주택 : 8년 분할상환(보증증권 활용 무담보 융자지원) |
에너지 다소비건물 등 |
최대 10억원 최소 2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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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형의 주택 (공동주택포함) |
최대 5백만원 최소 2백만원 |
□ 김영성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사회적 기업에 에너지 진단 및 효율화 지원을 통해 새는 에너지로 고민하는 녹색분야 사회적기업의 비용 절감과 경쟁력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녹색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은 서울시 환경정책과 (☎2115-7716) 또는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866-5275)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