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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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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10. 29(월) 뒤셀도르프에서「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워크숍(Germany-Korea Joint Workshop on Carbon Capture and Storage Technology)」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너지정책연구원(EnergyAgency.NRW)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2. 동 워크숍은 양국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 Storage, CCS) 기술개발정책 및 산?학?연 연구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기관?기업 등의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한국 CCS 연구센터(KCR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AIST, 광운대, 독일 도르트문트공대, 에센대학, 부퍼탈환경연구소, Hitachi Power Europe, RWE Power 등 양국을 대표하는 CCS 전문기관과 독일 주재 한국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3. 독일 정부는 전력생산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감축목표 달성 및 미래 수출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7년까지 CCS 기술에 대한 대규모 시범운용을 추진 중이며, 한국 정부도 2020년까지 CCS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CCS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4. 본 분관장 김희택 총영사는 금번 워크숍 개회사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친환경적인 사용도 필요한 만큼 CCS 기술의 활용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한-독일 CCS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CCS 기술개발 정책 및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5. 금번 워크숍은 독일의 CCS 기술개발 상황을 파악하고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끝/

문 의 : 국제경제국 공보·홍보담당관(성문업 심의관)(☎:2100-7711)
주본분관 이창윤 교육과학관(☎:+49 228 9437914)

출처 : 외교통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