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소통’과 ‘숨은 주역 발굴’에 초점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바이 탄소, 하이 산업(Bye Carbon, Hi Industry)’을 슬로건으로 하는 ’제7차 기후변화 Week’를 9.24일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했음
ㅇ 올해 행사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행사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관련 산업현장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둠
□ 첫날인 9.24일에는 “소통으로 기후변화 싹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명장 희망나눔식’과 ‘기후변화 정책콘서트’,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도전! 기후변화 그린벨’ 등의 행사가 진행됐음
① 기후변화 명장 희망나눔식(사진 전송 예정)
ㅇ 9.24일 14:00시 코엑스에서 기후변화 유공자 시상과 기후변화 그린누리 서포터즈 출범을 위한 “기후변화 명장 희망나눔식”이 개최됨
- 조석 지경부 제2차관은 기후변화대응 유공자, 기후변화 대학생 논문공모 입상자,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우수기업 등에 대해 표창했음
- 또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50명을 ‘그린누리 서포터즈’로 위촉했음
ㅇ 이날 축사를 통해 조석 차관은 수상자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그린누리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중소기업이 상호 Win-Win하는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
② 기후변화 정책콘서트 – 기후변화 People & Talk(사진 전송 예정)
ㅇ 지경부 장관을 비롯한 사회각계 명사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는 “기후변화 정책콘서트”가 18:00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음
- 이날 자리는 난해한 기후변화 문제를 사회각계 명사들의 경험담 등을 통해 알기쉽게 전달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임
ㅇ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최근 북극방문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지구온난화 문제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사안임을 강조하고, 우리 산업계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당부
- 아울러, 하절기 전력수급 비상대책에 협조해준 국민과 산업계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이 기후변화대응의 첫걸음이란 것을 강조
□ 둘째 날에는 「기후변화 미래전략 포럼」과 「개도국 NAMA 국제 세미나」가, 셋째 날에는 「기후변화 신산업 아이디어공모 심사대회」와 「기후변화 현장체험」이 진행될 예정
□ 지식경제부는 금번 행사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배출권거래제 법안통과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각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ㅇ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확대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대국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출처: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