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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7그룹 등, 선진국의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 참여 촉구 (12. 9. 3, Point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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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7그룹*, 중국 등은 UN 기후변화회의(8.30~9.5, 태국 방콕)에서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 참여국가에 한하여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따른 탄소배출권(CERs)** 획득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
- G77그룹 등은 내년 출범예정인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에 대한 선진국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하여 동 방안을 제시

◆ CERs 등 국제 탄소배출권의 획득이 제한되는 경우, 호주, 일본 등 2차 공약기간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비용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음
* G77그룹(Group of 77) : 선진국에 대한 개도국의 협상능력 강화를 위해 결성된 UN 내 개도국 연합체
** 청정개발체제(CDM) :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감축비용이 적게 드는 개도국에 투자하여 얻은 온실가스 감축분(CERs)을 선진국의 감축실적으로 인정하는 제도

기사원문: http://www.pointcarbon.com/news/1.1975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