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IEA 에너지효율·환경국장 초청
IEA-한국간 정보·정책교류 및 에너지 효율향상 방안 논의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8월 28일(화) 10시, 에너지관리공단 4층 회의실에서 IEA 필리프 브누아(Philippe Benoit) 에너지효율?환경국장을 초청하여 『에너지 효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필리프 브누아 국장은 IEA의 에너지 효율 및 기후변화, 탄소포집?저장(CCS)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분야의 권위자이다.
□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효율향상 방안논의 및 에너지효율관련 협력관계 구축 , 정책?정보 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정부, 산업체, 연구소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금번 세미나에서 필리프 브누아 국장은 “IEA and Energy Efficiency”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에너지 효율은 에너지 전략중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국이 수행해야 할 에너지절약 정책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제시한 ‘25개 에너지절약정책 권고시책’의 이행이 핵심임을 강조하였다.
* IEA의 에너지절약 정책 권고시책 : IEA는 의무적인 최저소비효율기준 적용 및 에너지라벨링제도 시행, 대기전력 1W 의무화 등 기기?설비, 건물, 수송, 산업, 전력회사, 기타 부분의 25개 에너지절약 권고사항을 각국 정부에 권고하고 있음(별첨 2참조)
□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효율 및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문가가 직접 에너지 절약 및 효율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의 에너지 효율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ㅇ 에너지관리공단 김영래 효율표준화인증센터장은 “이번 에너지효율 세미나는 글로벌 에너지효율 정책 현황 및 방향에 관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IEA의 25개 에너지절약정책 권고사항 이행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