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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이렇게 시작되는구나!” 아이들과 3차원 지구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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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체험관, 오는 14일부터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 특별 전시
최근 이상고온 관련 지구온난화 문제 다룬 ‘기후변화 강좌’도 함께 마련 돼

3차원으로 지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이색체험이 마련돼 화제다.

광화문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www.egg.go.kr)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은 구에 지구모습을 투영하여 3차원으로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전시물이다. 커다란 원형 축적물에 투영된 지구를 눈앞에 두고 관람객들은 역동적으로 변하는 지구환경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전시기간 중에는 ‘기상캐스터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강좌’도 마련되어 함께 진행된다. 해당 강좌에서는 최근 문제시 되온 이상고온 현상의 주 원인인 지구온난화를 포함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기후변화 강좌는 현직 기상캐스터들(14일_KBS 이설아 기상캐스터, 15일_SBS 조경아 기상캐스터, 18일_KBS 김혜선 기상캐스터)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14~15일?18일 3일간 하루 2회(13:30~14:30 / 14:30~15:30)씩 진행된다.

녹색성장체험관(www.egg.go.kr) 관계자는 “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 중에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려 다양한 방학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의 주 원인이 우리 실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주목해 마련된 이번 전시 및 교육 일정으로, 사람들이 지구의 기후변화에 한층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녹색성장체험관(www.egg.go.kr)은 우리나라의 녹색기술 및 생활 속 녹색실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된 무료 체험관으로, 광화문 KT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녹색성장체험관 박성호 실장 (02-720-7104, 010-5044-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