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발전소’건설, 지자체가 앞장선다

전기소비절약 우수 지자체 선정하는‘절전가향왕(節電佳鄕王)’선발계획 발표

□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각 지자체별 전력소비 절감실적과 절전을 위한 지자체의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절전 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시행한다고 밝힘

ㅇ 동 대회는 전력수급 위기의 극복과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의 일환으로,

ㅇ 에너지 절약의 생활 속 전파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국민발전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됨

* 절전가향(節電佳鄕)은 절전을 잘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뜻임

ㅇ 지난 7월20일,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시·도 부단체장 간담회시 제기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여 절전가향왕 선발계획을 확정함

□ 동 대회는 ‘12.8월~’13.2월까지를 평가기간으로 실시되며, 선발 규모는 광역자치단체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 상위 10개 내외임

ㅇ (평가내용) 지자체의 전력소비 절감실적(50%)과 지자체의 절전을 위한 활동(50%)으로 평가됨

- 국민발전소 건설성과(50%) : 산업생산을 위한 전력소비를 제외한 1인당 가정용·서비스용·공공부문의 전기소비 증감률

- 국민발전소 건설활동(50%) : 절전 홍보 및 계도, 난방온도 준수 등 위반행위 단속, 혁신시책 운영, 전담조직 구성 등 활동을 평가
ㅇ (평가발표) 하계 피크기간 종료 후 중간평가 결과를(10월중), 동계 피크기간 종료 후 최종평가 발표할 계획임(‘13.3월)

- 아울러,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별 전기소비 증감율은 매월 ‘절전사이트(www.powersave.or.kr)’를 통해 공개할 계획임

ㅇ (포상·인센티브) 선발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13.11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유공자 포상시 단체 및 개인표창이 수여되며,

- 지역에너지절약사업(‘12년 354억원) 및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12년 310억원) 등 지역사업 예산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

□ 지식경제부는 절전 문화를 국민 저변으로 확산하는데 지자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ㅇ 이를 위해 절전가향왕 선발대회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지자체 평가제도로 정착되도록 하고, 절전 우수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