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과 한국개발연구원(원장 현오석)은 7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 한국개발연구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공단은 저탄소녹색성장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에너지효율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수원국(受援國)과 공유하기 위한 ‘경제발전경험 지식공유사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금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 지식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 선진국이 개도국에게 발전경험을 전수하여 선-개도국간 동반관계를 구축하는 유형의 사업
□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개발연구원은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 및 노하우의 활용과 원활한 업무제휴를 통하여 상호발전에 기여하며,
ㅇ 협력대상국에 대한 에너지 분야의 신규사업 발굴 및 정보공유, 에너지 분야의 정책연구와 자문?교육?연수협력, 녹색ODA 등 국제기구와의 에너지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은 “지식공유사업이 선-개도국 간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제적 융합?상생의 시대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의 에너지 분야 정책 수행 경험과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모범적인 지식공유사업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