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市는 내년부터 전력, 제조, 항공 등 16개 부문을 대상으로 상하이市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절반에 해당하는 배출량에 대한 배출권 거래제 실시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매년 200개 기업이 배출하는 110백만 톤이 거래 될 예정
◆ 상하이市 배출권 거래시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국 내 7개 배출권 거래시장 중의 하나이며, 중국 내 항공부문의 온실가스를 거래하는 중국 내 첫 시장*이 될 것
– 탄소배출권 할당량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발표는 없었으며 이달 말 혹은 8월초에 관련 세부 계획이 발표될 예정
* 중국 정부는 EU가 추진하는 항공부문의 배출권 거래에 대해 꾸준히 반대해 왔으며, 지난달 진행된 중국과 EU간 의견조율은 진척이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