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 관리체계 구축으로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7월 10일(화) 발전회사 최초로 발전소 생산 전력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였다.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 우수 제품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며,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품에 표기해 소비자에게 제공,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태안·평택·서인천발전본부 및 군산발전처에서 생산되는 전력에 대해 국내 최초로 발전부문의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준의 표준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기업 단위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체계인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 인증에 이어 발전회사 최초 전 사업장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초 유기성 고형연료 석탄화력 혼소 및 바이오콜 개발, 세계 최대 가로림조력 및 국내 최초 IGCC 건설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녹색에너지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문의 : 발전처 기후환경팀 차장 박원서(☏ 3456-7744)
인증서 수여 후 기관대표 사진 (좌측 서부발전 발전처장 김동섭, 우측 환경산업기술원 녹색생활본부장 김만영)
출처 : 한국서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