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말로 예정된 GCF(녹색기후기금) 2차 이사회를 앞두고 IFEZ 차원의 독자적 유치 지원책을 수립?시행키 위해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9일 김상길 기획조정본부장 주재로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 인천경제청 TF는 경제청의 역량을 집중 투입, 기획재정부 및 市와 구별된 경제청만의 독자적 사업을 시행하고 “Low Carbon & Green City – Songdo”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녹색사업 추진’, ‘GCF 업무공간 조성’, ‘친환경?글로벌 도시 이미지 구축’, ‘분야별 사업의 조정 및 지원’ 등 4개 분야에 15개 팀이 참여한다.
○ 1차 정기회의에서는 15개 팀이 추진하는 유치 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추진방향 및 지원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으며 팀별 세부 추진 사업으로는 친환경시설 탐방 프로그램 운영, 공원 및 녹지공간의 확충, 그린캠퍼스 조성, GCF 모델하우스 건립,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 개최, 홍보 지원사업 추진, 도시 환경정비 등이 있다. 또한, 타 기관 지원 및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병행된다.
○ 인천경제청은 2차 이사회 개최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번 TF 활동을 통해 GCF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IFEZ 송도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GCF 유치의 최적지로 부각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