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플러스 포럼”, 7.5(목) 14:30 여의도 63컨벤션센터
◇ 환경부, 한국환경한림원과 공동으로 “자연플러스 포럼” 발족
- 환경원로, 학계, 산업계 등 자연분야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
◇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개최를 위한 공감대 구축 및 미래 자연정책 발전방향 모색
- 자연보전 중장기 정책목표로 “자연비전 2020” 제시
※ 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 : ’12.9.6~15, 제주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한림원(회장: 아주대 이상은 교수)은 7. 5(목) 14:30,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에서 “자연플러스 포럼”을 발족한다.
○ 동 포럼은 환경원로,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 관계기관 등 자연분야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여하며 향후 주요 자연정책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 “자연플러스 포럼” :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이고 연결됨으로써 자연에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더하는(플러스)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
○ 특히, 이번 포럼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D-60을 계기로 자연보전의 담론을 형성하고 이를 각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자연플러스 포럼은 크게 자연정책의 미래를 전망하는 1부와 분야별 자연활용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2부로 진행될 계획이다.
○ 1부에서는 세계자연보전총회 슬로건인 “Nature+”를 주제로 세계자연보전총연맹(IUCN)의 기조강연과 함께 ”전지구적 생물다양성 동향과 과제“를 UN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발표한다.
– 아울러 한국환경한림원에서 자연보전정책의 미래과제를 전망하며, 환경부에서는 향후 10년간 자연보전 주요 정책목표를 담은 “자연비전 2020”을 발표할 계획이다.
○ 이어서 2부에서는 지자체(함평군), 기업(아모레퍼시픽), 전문가(지속가능한 국토이용)에서 바라본 자연환경의 잠재적 가치와 발전방향을 우수사례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 특히 함평군은 천연자원, 산업자원, 문화관광자원이 없는 “3無의 고장”에서 연 300만명이 찾는 생태전원도시로 탈바꿈한 경험을 토대로 “함평나비의 녹색경제학”을 소개할 계획이다.
□ “자연비전 2020”은 생물자원 선점경쟁, 기후변화, LOHAS 소비문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자연보전 전략으로서,
○ “풍요로운 자연 행복한 국민”을 비전으로 ① 생명과 활력이 넘치는 자연 조성, ②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확대, ③ 개발과 보전의 균형 이라는 3대 목표와 5개 전략, 10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다.
※ 자연비전 2020 세부내용 : 붙임 1
○ 환경부는 자연플러스 포럼을 토대로 자연비전 2020을 더욱 구체화하여 연말까지 자연환경보전기본지침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