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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특별시 창원 환경관리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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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제5회 그린시티 선정』
– 대통령상: 경남 창원시, 국무총리상 : 경기도 수원시, 충북 증평군,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 서구, 전남 장흥군, 충남 서산시
◇ 7.6(금) 11:30, 3.15 아트센터에서 시상식 개최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제5회 그린시티(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공모전 시상식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그린시티로 선정된 도시의 자치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그린시티 제도는 자치단체의 자발적 환경관리역량 제고와 친환경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4년 도입한 제도로 2년마다 실시되어 2012년 제5회를 맞이하였다.

□ 제5회 그린시티 공모에는 총 22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하였으며, 환경기반과 환경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경남 창원시를 대통령상으로 선정하는 등 환경관리 우수 6개 자치단체를 최종 그린시티로 선정하였다.

ㅇ 대통령상을 수상한 창원시는 급증하고 있는 도시교통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자전거 정책인『자전거 특별시 만들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누비자 공영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2008년 도입하여 현재 시 인구의 10%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사용건수가 1일평균 2만 건을 웃돌고 있다.
– 2011년도에는 연간 5,243톤의 CO₂감축과 47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었으며, 시민 86%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창원시의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ㅇ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기도 수원시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덮여 도로와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수원천을 자연생태하천 모습 그대로 110만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준 “열린 물길, 110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수원천” 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ㅇ 또한, 충북 증평군은 B(Bike, 자전거) + E(Eco, 친환경) + S(Solar, 태양) + (Green Tour 녹색관광)를 육성하여 증평군을 녹색도시로 조성하겠다는 “Green-Best 증평만들기 사업”이 모범적인 환경사업으로 평가받아 그린시티로 선정되었다.

□ 이 밖에도 대전광역시 서구는 “자연ㆍ사람ㆍ문화가 만나는 갑천 누기길 만들기”, 전남 장흥군은 “생태환경을 활용한 자연 치유 도시(편백 숲 우드랜드)”, 충남서산시는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 서산 버드랜드”사업을 추진하여 각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그린시티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2년동안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늘 물론, 환경관련 예산의 우선적 지원과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환경부는 그린시티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등 우수한 환경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국ㆍ내외에 홍보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환경행정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붙임: 1. 제5회 그린시티 우수사례(요약) 1부.
2. 그린시티 지정현황 1부. 끝.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