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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그린카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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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시장확대를 위한 주요이슈 및 정부의 정책역할 재조명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6.28(목) 09:30~14:00 르네상스호텔에서 ‘OECD 그린카 워크샵’을 개최하였음

ㅇ 이번 워크샵은 지경부 후원으로 OECD 사무국에서 추진중인 「그린카* 정책연구(Market Development for Green Cars)」 결과의 최종발표회를 계기로 마련되었음

*그린카 개념: 전기차, HEV, PHEV,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포함하나, 동 연구에서는 전기차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음

ㅇ 동 행사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그린카 분야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여,

– 그린카 시장확대를 위한 주요이슈를 살펴보고 OECD 및 업계에서 바라보는 정부의 정책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음

□ 김재홍 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 시기가 그린카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관점의 전략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함

ㅇ 그린카 산업은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책임과 동시에 미래 자동차산업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짐을 언급함

– 그린카로 인해 배터리·모터 등 제조업 뿐만 아니라, 전력 충전 등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 기회가 열리는 한편,

* 전기차 배터리 리스·교체 사업, 충전사업, 전기차 쉐어링 등 새로운 사업모델 등장

– 단순히 신기술의 도입을 넘어서 소비자의 자동차문화와 산업 전반에도 근본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

ㅇ 그간 정부와 업계의 노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은 점차 확대되어 왔으나 전기차는 아직 시장형성 초기* 단계로서, 본격적인 그린카 시대 도래를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함

* (국내) 공공기관 대상 전기차 보조금 지급(환경부)를 통해 ’11년 250대, ’12년 약 2,500대 보급 예정
(해외)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11년 43,000여대 판매

ㅇ 전기차의 기술경쟁력 제고, 충전인프라 구축, 소비자의 인식 제고 등 전기차 시장 형성을 위한 여러 과제를 풀어나감에 있어, 효율적인 정부와 업계의 역할분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함

– 우리 그린카 산업의 경쟁력과 세계 시장의 흐름을 새로이 분석하여 보다 긴 안목에서 정책적 방향 수립이 필요하며,

–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반걸음 앞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의 전략도 재조정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