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반도 기후변화 원인물질 관측 결과 보고서 발간
□ 기상청(청장 조석준) 기후변화감시센터(충남 안면도 소재)는 한반도
배경대기지역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측정·분석한 「2011 지구대기감시 보고서」를 6월 30일 발간한다.
ㅇ 이 보고서는 세계기상기구(WMO)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에서 권고하고 있는 온실가스, 에어로졸 등 기후·환경변화를 유발하는 주요 물질에 대한 최근 관측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이다.
□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온난화를 가장 많이 유발시키는 이산화탄소의 2011년 농도는 2010년에 비해 1.2ppm 증가하였다.
ㅇ 이산화탄소의 2011년 연평균 농도는 395.7 ppm으로 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25.0 ppm 증가하여 매년 2.1ppm씩 증가했다.
– 지난 80만 년 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300ppm 이 넘은 적이 없었다.
– 최근의 이산화탄소 증가율(2.1ppm/년)은 과거에 비해 매우 빠르며 이는 온난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여러 출판된 결과들에 의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450ppm이상일 경우 생태계와 사회?경제에 위험하다.
ㅇ 메탄의 2011년도 연평균 농도는 1,929 ppb로 2010년의 1,914 ppb에비해 15 ppb 증가하였다.
– 안면도의 2010년 메탄 농도는 2010년 전 지구 평균 농도인 1,808 ppb 보다 106 ppb 높게 나타났다.
ㅇ 2011년 아산화질소(N2O)의 연평균 농도는 324.7 ppb로 2010년의 325.2 ppb에 비해 0.5 ppb 감소하였다.
– 안면도의 2010년 농도는 2010년 전 지구 평균 농도인 323.2 ppb 보다는 2.0 ppb 높게 나타났다.
<안면도에서 관측된 주요 온실기체의 연 평균 농도>
| 관측요소(단위) | 2011년(안면도) | 2010년(안면도) |
|---|---|---|
| 이산화탄소(CO2) (ppm) | 395.7 | 394.5 |
| 메탄(CH4) (ppb) | 1,929 | 1,914 |
| 아산화질소(N2O) (ppb) | 324.7 | 325.2 |
※ ppm: parts per million(백만분의 1 갯수)
ppb: parts per billion(십억 분의 1 갯수)
ppt: parts per trillion(일조분의 1 개수)
□ 안면도, 울진, 고산, 울릉도 모두 1998-2011년 기간 동안 강수의 산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ㅇ 2011년의 경우, 4지점 중 안면도와 고산 강수의 산성도가 가장 강했다(두 지점 모두 pH=4.64).
□ 동 보고서에는 기타 대기복사, 성층권 오존 및 자외선, 에어로졸 등의 다양한 관측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www.climate.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ㅇ 또한, 보고서에 수록된 자료들은 세계기상기구(WMO)의 세계자료센터(WDC : World Data Center)에 등재 및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어 전 지구 차원의 기후변화 영향 및 예측에 활용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변화감시센터 센터장 임병숙 041-674-642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