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외자기업 협력으로 에너지 절약형 건물 개조 프로젝트 시행
◆ 중국 정부는 금년 6월 발표한 ‘12.5기간 에너지 절약형 건축 전문 규획’에서 에너지 절약형 건물 개조를 위해 ‘20년까지 총 1억 5,000만 위안 투자 예정 천명
◆ 중국의 친환경 건물 개조는 주로 정부와 외국기업간의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 중
- 독일 인증평가회사인 티유브이슈드(TUV-SUD)는 ‘11년 상하이시 자베이취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절약사업의 일환인 자베이취 정부청사 에너지 절약 검사 실행
- 베이징 차오양취 정부청사 개조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멘스는 400만 위안을 투자해 연간 80만 위안 상당에 에너지 절약을 실현시켜, 5년 안의 에너지 절약비용이 자사의 투자비용을 초과할 경우 그 비용을 공사비로 지급받도록 하는 ‘에너지성과계약 방식’으로 계약 체결
- 프랑스 에너지관리 전문회사 슈나이더는 ‘11년 중국 장비 제조업체인 상하이전기와 합자사를 설립하여 중국 에너지절약 건축시장 진입
◆ 친환경 건축물 개조 수요는 아직 정부청사 개조 프로젝트 위주이나, 관련 규획의 발표로 동 건축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커짐에 따라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의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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