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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천연가스차시장 진출 위한 협력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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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와 천연가스업계, 인도네시아의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 및 시장성 평가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
◇ 인도네시아 산업체 방문 및 개별 비즈니스 미팅 추진을 통한 한-인니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협력 사업 본격 추진

□ 환경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천연가스자동차(Natural Gas Vehicle, 이하 ‘NGV’)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ㅇ 이번 포럼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관련 정책이 시행 중인 인도네시아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보급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NGV 산업기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인도네시아는 최근 도시 대기오염개선 및 자동차연료 다원화를 목적으로 유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지하고 대중교통 25만대를 대상으로 천연가스 연료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 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는 2012년 공공부문에서 14천대의 가스차량 개조Kit 입찰을 준비 중이며, 2014년까지 민간부문으로 확대되면 250만대의 차량과 관련한 충전설비의 증설이 예상되고 있다.
ㅇ 포럼에는 양국 정부의 NGV 정책 담당자와 가스공사, 개조사, 용기사, 가스충전시설 관련 기업인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환경부를 비롯한 양국의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NGV 보급정책 및 기술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와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ㅇ 한-인도네시아 정부의 NGV 보급 정책방향 발표와 향후 양국 정부간 NGV 정책 및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아울러, 환경부 및 한국가스공사 등 9개 한국기업은 NGV 산업 기술소개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산업시찰과 비즈니스 회의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ㅇ NGV 관련 검사·인증기관, CNG 충전소, 국영 개조사, 용기제조사 등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NGV 기술수준 및 시장성을 파악할 계획이다.
ㅇ 1:1 비즈니스 회의로 인도네시아 NGV 기업과의 개별 면담을 통한 협력사 발굴과 실질적인 물량 수주를 유도하고자 한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NGV 포럼이 인도네시아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 채널 구축으로 우리나라 NGV 산업의 해외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