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군산시 등 15개 기관과 전북 그린쉽 산업 투자활성화 협약에 참여
□ 전북지역의 그린쉽(Green Ship)산업 기술협력 촉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상생협력 지원 협약이 지난 15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체결됐다.
□ 협약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한국조선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15개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
□ 참여기관들은 ‘그린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교류, 기술개발, R&D 인프라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며 특히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 중인 새만금 산업단지 내의 조선·해양에너지 협동화단지 조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 한국농어촌공사 오영환이사는 “새만금산업단지는 인접한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조선해양관련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그린쉽의 동력원인 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기반도 마련되어 있다”며, “산업단지 내에 새만금 조선·해양에너지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기에 용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 산업단지는 2010년 JY중공업 등 16개 기업과 조선해양클러스터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지난 4월 풍력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데 이어 이번에는 조선·해양에너지 협동화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출처 : 한국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