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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14~21일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선포…절전운동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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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가오리? No. 아싸, 가자!”

지식경제부가 ‘아싸, 가자’란 구호를 통해 절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아싸, 가자’는 다음과 같은 뜻이다.

◆ 아 : 아끼자 ‘2~5시’(전력 수요가 가장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전기를 아낀다)
◆ 싸 : 싸(사)랑한다 ‘26도’(실내온도는 건강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 가 : 가볍다 ‘휘들옷’(휘들옷을 입어 체감온도를 내린다)
◆ 자 : 자~ 뽑자 ‘플러그’(전기제품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인다)

 
지식경제부는 14일부터 21일까지를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포하고 이런 실천을 통해 100만kW의 국민발전소를 짓는다는 목표로 모든 경제주체의 절전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발전소는 국민의 절전이 발전소를 짓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뜻이다.

지경부는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동안 경제단체, 시민단체와 협조해 ‘아싸, 가자!’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이를 범국민 절전운동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첫 날인 14일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절전체험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15일에는 대기업 에너지 담당자의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선포식이, 20일에는 중소기업계 동참 선포식이 각각 열린다.

18일에는 다중이용 서비스업종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19일에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전력과소비 근절 가두 캠페인도 전개한다.

지자체와 시민단체는 지역별로 절전협의회를 출범해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분위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이 모든 절전 역량을 결집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정전 대비 전력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출처 : 지식경제부 정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