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 개최,
국무총리, 하계전력수급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5개 대표 시민단체들은『전기절약,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라는 단일 캐치프레이즈하에
▶『절전은 타이밍, 1417』,『체온은 36.5℃, 냉방은 26℃』캠페인을 통해 하계 전력피크 감축 및 냉방수요 억제를 유도하고,
▶ 과도한 냉방, 냉방중 문열고 영업하는 행위 등의 시정을 요청하는 절전 계도활동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
◇ 출범식장에는 지난 2개월(‘12.2.1~3.31)간 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모으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품들도 전시되어 일반시민들의 절전의식 고취
◇ 국무총리는 출범식 참석 후, 전력거래소를 방문하여 하계전력수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2012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
□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새마을운동중앙회,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름철 전력수급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ㅇ ‘12.6.7(목), SETEC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홍석우 지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2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여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하계절전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
□ 이날 모인 시민단체 회원들은『2012 하계절전 시민운동 선언서』를 함께 낭독하며,
ㅇ 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절전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절전 캠페인 전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함
□ 추진 협의회는 경과 및 활동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단체가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파급력을 제고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고,
ㅇ『전기절약,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라는 공동 캐치프레이즈하에 전력피크 감축과 냉방수요 억제를 위한『절전은 타이밍, 1417』,『체온은 36.5℃, 냉방은 26℃』캠페인과 함께
ㅇ 과도한 냉방, 냉방중 문열고 영업 등 전기 낭비행태에 대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
ㅇ 또한, 추진 협의회는 시민단체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전력수급 단계별 예고내용을 일반국민에게 전달하고, 가정, 상점, 사무실 등 8대 분야별 절전요령도 전파해 나가기로 함
□ 김황식 국무총리는 격려사에서, 작년 동계에 범국민 절전운동을 선도한 시민단체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ㅇ “올 여름 전력수급 위기도 국민들의 자발적 절전 참여와 이를 이끌 시민단체의 솔선수범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함
ㅇ 또한, 에너지 저소비 국가 달성을 위해 장기적이고 상시적인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2012 하계절전 시민운동 선언’이 그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함
□ 추진 협의회 간사기관인 에너지시민연대의 남미정 대표는
ㅇ “모든 시민들이 책임감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절전을 실천해야 정전 걱정없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 아껴쓰기가 생활문화로 자리잡히도록 시민단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