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 지원, 마을단위로 확대 시행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 기존 개별주택에서 마을단위로 확대 실시하여 Green Village(녹색마을) 조성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개별 주택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을 마을단위로 확대 시행한다.

ㅇ 지원설비는 태양광, 태양열, 소형풍력, 바이오, 지열에너지이며, 보조금은개별주택 지원과 같이 설치비의 최대 60%이내에서 지원된다.

ㅇ 공단은 기존의 개별주택 중심의 보급에서 나아가, 대규모 단위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여 전국에 Green Village(녹색마을)을 조성해갈 계획이다.

□ Green Village(녹색마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한 마을은 전체적으로 조망이 가능한 일정한 단위구역내에 있는 최소 10가구이상의 마을이며,

ㅇ 대상마을에 포함된 주민편의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노인정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 마을 단위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ㅇ 동시착공에 따른 설치 공사비 절감, 사업신청서 우선검토, 전문가 컨설팅 지원, 우수마을 선정·포상 등의 다양한 이점과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설치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자와 설치전문기업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한 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www.knre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09. 10. 22(목)까지이다.

□ 에너지관리공단은 Green Village(녹색마을) 단위의 신재생에너지보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소비자 등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09년 그린홈 100만호보급사업 종료후에는 우수 Green Village 콘테스트를 실시하여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하고 설치효과를 전국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 문 의 : 신재생에너지보급확산실 김진수과장?(☎ 031-260-4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