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총 21개국 306개 업체가 참여, 2천여 종의 환경 및 그린에너지 신기술ㆍ신제품 전시
- 코란도C전기자동차, 새집증후군측정기, 태양열을 이용한 해수담수화기술, 전기자전거, 먹는물 전용 수질측정기 등
-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40여 개국 1천여 명 해외 바이어 참가, 수출 계약 2천억 원 달성 목표
◇ 환경분야 구직자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취업박람회’ 동시 진행 및 환경ㆍ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
□ 국내ㆍ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제3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2)’이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저탄소 녹색환경기술 및 그린 에너지 기술 분야의 국내 최대규모의 환경전문 전시회에는 국내 230개 업체와 미국ㆍ독일ㆍ일본 등 외국기업 76개를 비롯해 총 21개국 306개 업체가 참가한다.
○ 전시품목은 녹색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녹색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분야 신기술ㆍ신제품 등 총 2천여 종이다.
- 주요 전시품은 태양열을 이용한 해수담수화기술, 에너지 절감형ㆍ슬러지 절감형 하수처리기술, 폐기물 매립지에서의 매립가스 포집기술 등 기업이나 공공 수요형 기술이다.
- 새집증후군측정기, 전기자전거, 자외선 살균기, 먹는물 전용 수질측정기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신제품도 다수 출품됐으며, 개별적인 구매도 가능하다
○ 또한, 국내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건설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쌍용자동차(주) : 전기자동차 코란도C,?? 현대자동차 : 친환경 쏘나타LPDi
※ GS건설(주), 현대건설(주), (주)포스코건설, (주)한화건설, 극동건설(주) : 친환경 건축자재 및 건설기술
□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일본, 미주, 동남아 베트남 등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 업체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전시회에는 45개 국가에서 해외 바이어 250명이 초청돼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1천여 명 이상의 외국 고객이 개별적으로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계획을 마련해 ‘보는 전시회’가 아닌 ‘보고ㆍ참여하는 전시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전시와 연계 추진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취업박람회’는 국내 환경ㆍ에너지 전문기업 80개사와 구직자 3천여 명 간의 취업을 알선ㆍ연계한다.
- 취업 관련 유명강사 초청 세미나와 이미지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환경보전협회 자문변호사(허범행)가 직접 전시장에 상주하며 참여기업에 환경법률 자문 서비스 실시하는 ‘무료환경법률상담센타’도 운영된다.
○ 이와 함께, 기후변화 및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및 산업계 대응전략 및 기술 세미나인 ‘환경ㆍ에너지 관련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