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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제경제 패러다임으로서 녹색경제 이행방안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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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환경과 개발 정상회의인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가 6.20~22,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
◇ Rio+20 정상회의 주제인 녹색경제(Green Economy)의 이행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심포지움 개최(6.4, 플라자 호텔)

□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향후 10년간의 경제 패러다임이 될 녹색경제의 효과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UN 국제기구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및 산업계,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4일(월)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Rio+20 이행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행사명 : Rio+20 이행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움
일시·장소 : 6월 4일(월) 13:00-17:00, 플라자호텔(4층 메이플홀)
○ Rio+20 정상회의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채택한 이후, 10년마다 개최되는 금세기 최대의 환경과 개발 정상회의다.
○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Rio+20 정상회의(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녹색경제(Green Economy)’를 주제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Rio+20 정상회의의 예상결과물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인 무하마드 아슬람 차우르디(Muhammad Aslam Chaudhry)와 UNEP(유엔환경계획) 전문가 솅 풀라이(Sheng Fulai)가 발표한다.
※ UN 지속가능발전센터 : UN 경제사회국(DESA,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소속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각국의 이행상황을 연구하는 기구
○ 국내에서는 환경부가 참여하며, Rio+20와 한국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할 민동필 과학기술협력대사를 비롯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산업기술원과 학계, 산업계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단체인 그린스타트 등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은 우리의 녹색성장이 향후 1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이행방안에 대해 국제기구와 국내 산·관·학 전문가가 모여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Rio+20을 계기로 우리의 녹색성장 경험과 성공사례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성장을 글로벌 자산화하는 주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출처: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