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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앱 다운로드…“엑스포가 내 손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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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예매·전시관 예약은 물론 행사·관광정보도 한번에 OK
[2012여수세계박람회] 앱으로 즐겨요

여수엑스포를 즐기는 첫번째 준비단계는 바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이다. 조직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앱은 8개다. 조직위원회 U-IT부 이은경 팀장은 “모든 앱의 궁극적인 목표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관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엑스포장 안에서도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 2012

여수엑스포의 통합포털앱이다. 7개의 앱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약 및 예매’ 카테고리의 ‘입장권 예매’에서는 스마트폰으로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전시관을 예약하려면 입장권 번호가 필요하므로 사전 예매는 필수다.

전시관 예약

여수엑스포 전시관 중 예약제를 도입한 8개 전시관의 예약을 돕는 앱이다. 회원가입을 하면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엑스포 투어

전시관 소개, 위치 정보, 추천 관광코스 및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추천 관광코스’에는 ‘1박2일 코스’ ‘바다를 중심으로 한 동선’ ‘연인들을 위한 동선’ 등 다양한 코스가 소요시간과 대기시간을 포함해 제공된다.전시관에 가기 전 전시관 정보와 위치를 미리 알고 가는 것은 기본이다. 엑스포 투어 앱만 있으면 엑스포장 안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길을 찾아갈 수 있다.

각종 문화행사 정보를 확인한 후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도 즐겨 보자. 공연을 구경하다 다음 관람할 전시관의 대기시간이 궁금하다면 ‘전시관 소개’ 메뉴를 눌러 보면 된다. 대기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 있다.

남해안 즐겨찾기

여수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남해안 지역까지 관광하고자 할때 필요한 앱이다. 엑스포장 부근의 맛집, 숙박시설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다만 가격 등의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전화나 홈페이지로 확인해야 한다.

엑스포 즐기기

엑스포장의 혼잡도를 분산시키고 관람객이 다양한 시설을 관람할 수 있게 조직위가 아이디어를 짜냈다. ‘엑스포 즐기기’ 앱에는 미션이 제시돼 있다. 인기 전시관과 비인기 전시관을 묶어 관람하면 높은 점수를 얻는데 매달 순위를 정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도 있다. ‘캐치캐릭터’ 메뉴를 실행하면 엑스포장 곳곳에 숨어 있는 캐릭터들이 보인다. 스마트폰 안으로 ‘캐치’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엑스포 친구찾기

가고 싶은 전시관이 일행과 다르다면? 각자 알아서 움직이면 된다. ‘엑스포 친구찾기’ 앱이 있으면 서로의 위치를 금방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위치찾기 서비스에 모두 동의해야 한다.

엑스포 통역 비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의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직접 입력할 수도 있지만 음성입력도 가능하다.

환승주차 정보

승용차로 여수에 도착한 관람객에게 꼭 필요한 앱이다. 주차장 위치와 주차 가능 여부를 비롯해 자신의 차량이 어디에 주차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