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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시설은 녹색청사로… 절감비용은 복지예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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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까지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59개소 모두 건강한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변신
→ `11년 신목종합사회복지관등 15개소 완료 및 `14년 까지 연차적으로 59개소 추진
-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장비 개선, 고효율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추진
- 전년대비 10%이상 절감을 목표로 `14년까지 1,350TOE/년 에너지절감 예상
→ 사회복지시설 59개소에서 매년 약12.5억원 절감예상
-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효과 성과보증방식” 적용
→ 에너지절감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토록 에너지절약 용역사업의 성과보증방식 활용
- 에너지절감비용은 사회복지 예산으로 반영해 복지예산 확충 효과 기대

 
□ 서울시가 시립 사회복지시설을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개선하고, 절감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 일반운영비를 장애인, 노약 계층 등 취약계층이용이 많은 복지관의 복지 예산으로 활용한다.

□ 시는 14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4년까지 시 소유의 사회복지시설 59개소를 단열보강, 창호개선, LED 조명 보급 등의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 요인을 개선하고, 녹색 청사를 만든다고 밝혔다.
□ `11년에는 신목종합사회복지관등 15개소를 녹색 시립복지시설로 변신시켰고, `12년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15개소의 시립복지시설이 ‘건강한 에너지효율 건물’로 탈바꿈 추진중에 있다.

□ 시는 건물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손실 및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부분을 발굴하여 단열보강, 창호개선, 고효율보일러 및 LED 조명 교체 등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여 `14년까지 연차적으로 59개소 시립사회복지시설 100%를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변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이란?
-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건물부문의 에너지절감 및
이용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사업

 
<59개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다이어트로 1,350TOE 절감, 매년 12.5억 절약>
□ 59개의 시립사회복지시설이 녹색청사로 거듭나면, 전년대비 1,350TOE/년 에너지 절감이 기대되며 이는 매년 약12.5억원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에 해당한다.
※ 1TOE ≒ 930,700원(7.41배럴/TOE × 108$/배럴 × 1,163원/$)

<ESCO 사업자 활용해 에너지 절감효과 모니터링 진행하는 성과보증방식 추진>
□ 시립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절약 시설개선 사업은 에너지 절감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ESCO사업의 “성과보증방식”으로 추진한다.
□ 또한, 건물에너지진단 결과 및 ESCO사업자가 제안한 에너지절감량은 성능이행(성과보증)보증보험 증권으로 사업성과를 보증할 예정이다
○ 성과보증 및 사후관리기간을 2년이상 명시하여 계약
○ ESCO의 차액 변제의무 불이행에 대비하여 “이행지급(성과보증)보증보험”을 제출토록 추진

※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이란?
- ESCO(Energy Service COmpany)사업자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25조 동법 시행령 제30조의 규정에 의한 장비, 자산 및 기술인력을 갖추고 지식경제부장관에게 등록한 업체를 말하며 ESCO사업자가 수행하는 에너지절약 용역 사업

 
□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시립 사회복지시설이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탈바꿈하여 절감된 비용이 취약계층에게 복지 예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며, “에너지는 아끼고, 비용은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건물에너지합리화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 시립 사회복지시설 현황 1부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