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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상 분수령이 될 장관급회의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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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협상 주요 60여개국의 환경·외교 장관급 인사 참석
◇ 2020년 이후 新기후변화체제, 교토의정서 2차공약기간 확정 등 기후변화국제협상 주요현안 논의

□ 환경부는 올해 기후변화협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장관급회의(Pre-COP)가 오는 10.21(일)부터 23(화)까지 3일 동안 서울특별시 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Pre-COP :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the parties)에 앞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

□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카타르 도하, ‘12.11.26~12.7)에 앞서 개최되는 금번 기후변화 장관급회의에서는,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 환경·외교 장관급인사가 참석하여 기후변화협상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 특히, 올해는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이 종료되는 해로서,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 및 2020년 이후 新기후변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상이 개시되는 해인만큼, 이번 장관급회의는 한국이 기후변화협상의 주도 국가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후변화 장관급회의는 당사국총회 개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관례이나, 올해에는 제18차 당사국총회 개최를 놓고 경합한바 있는 카타르와의 협의에 의해 한국에서 개최하도록 협의·결정(‘11.11)한바 있다.

출처: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