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간 에너지 동행을 위한 온실가스 동반감축 투자도 확대
□ 올해 산업계는 온실가스 감축설비에 총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ㅇ 이는 지식경제부가 관장하고 있는 366개 산업·발전부문 관리업체가 12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830만톤CO2)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규모다.
- 분야별로는 에너지 고효율설비 및 공정 개선에 1조 4천억원, 연료전환 및 대체에너지 설비에 3,000억원, 폐열회수 설비에 1,400억원이 투입된다.
< 참고 : 관리업체의 ’12년 감축목표 주요 이행수단 (단위 : 천tCO2, 십억원) >
구 분 | 효율개선* | 연료전환·대체에너지 | 폐열회수 | 건물·조명·공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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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량(예상) | 5,705 (71%) | 1,355 (17%) | 649 (8%) | 165 (2%) |
투자비용 | 1,436 | 299 | 139 | 67 |
* 에너지 고효율설비(보일러, 증기시스템, 냉난방설비 등) 도입 및 공정개선
ㅇ 또한, 산업계는 5월 24일(목)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온실가스 감축 – 에너지 동행 간담회」에서 10개 대기업과 40개 협력중소기업간 ‘에너지 동행(同幸) 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 온실가스 동반감축 투자도 확대키로 하였다.
◆?참석자 : 포스코, GS칼텍스, 대덕GDS, 성신산업 등 대·중소기업 대표 20명,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등
◆?에너지 동행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웅진 코웨이, 한솔제지 등 업종별 대표 10개 대기업 ↔ 40개 협력 중소기업간 협약 체결
* 대기업 전·현직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효율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에너지?멘토링 프로그램 ⇒ 대기업의 감축기술,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현장으로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