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녹색성장체험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에서는 오는 5월5일(토)에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와 체험적인 요소를 살린 참여형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라는 주제로 희망씨앗 심기행사와 재활용품 악기 만들기, 거리페레이드 공연 ‘그린플레이 프로젝트 No.1’ 등의 프로그램으로 녹색성장의 희망과 지구의 안전을 약속하고 어린이들이 녹색문화의 가치와 미래의 비전을 체험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이번행사는 5월5일(토)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녹색성장체험관과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되며, 체험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 나아가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새싹, 그린으로의 초대’는 워크시트를 활용하며 스스로 체험관을 돌아보며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녹색성장 보물찾기와 ‘지구에게 들려주는 새싹들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물과 흙, 그리고 버려진 물건을 활용하여 재활용 악기 만들기, 체험관 상설공연 ‘그린플레이 프로젝트 No.1’와 함께하는 파티형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건강한 지구,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그린세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다짐과 약속하는 시간을 갖고 메시지콩을 활용한 녹색성장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녹색성장체험관 김의숙 관장은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녹색문화를 경험하며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 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녹색성장과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은 2009년8월 녹색성장정책의 대국민 홍보와 이해 확산을 위해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4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은 오후 5시면 입장이 마감된다. 사전 예약제를 기본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도 자유 관람은 가능하다. 현재 녹색성장체험관은 봄을 맞이하여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보다 다양하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환경과 자원의 위기를 알리고, 녹색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 전시, 공연,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