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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나눔으로 건강한 꿈 키워요…친환경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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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산업기술원, 강원도교육청과 협력해 2개 학교에 절수형 녹색자재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교육 여건 조성에 앞장

□ 학생들의 교육시설을 친환경 교육 환경으로 개선하는 나눔 활동인 ‘녹색 나눔’이 시작됐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강원도 동원학교(춘천)와 홍천여고(홍천군) 등 2개 학교의 노후된 위생 시설을 절수형 녹색 자재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지원은 2011년 11월 2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강원도교육청이 체결한 ‘친환경교육여건조성’ 업무협력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 녹색자재 생산업체인 대림비엔코, 한국수도관리가 자재를 지원했으며,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과 환경산업기술원이 시설공사에 참여해 실시됐다.
※ 녹색자재 : 환경표지인증 또는 우수재활용제품(GR)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 이번에 교체된 시설은 절수형 세면기, 샤워시설, 분리형 비데 등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 이와 더불어, 홍천여고에는 응급 처치와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실에 기능성 도료를 칠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창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 앞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교육시설의 설계 단계부터 녹색 건설자재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녹색자재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공공기관과의 교류확대 및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강원도 내 학교의 친환경 시설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들이 녹색자재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상반기 중에 강원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소개 및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아울러, 2011년부터 녹색 나눔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외계층 대상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2012년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 환경산업기술원은 2011년 인천, 수원 등 수도권의 노후 주거시설 18곳을 선정해 도배, 장판교체, 방수공사 등 실내외 주택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 2012년에는 선정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선정 대상도 총 35곳으로 늘려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 환경산업기술원 김만영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녹색자재가 더 널리 보급돼 많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관 정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거해 설립된 준정부 기관으로,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육성, 친환경제품 보급·확산, 그리고 환경산업 수출 및 국제협력을 주요 과제로 삼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기관명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 영문명 : Korea Environmental Industry & Technology Institute(KEITI)
· 홈페이지 : www.keit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