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요 내 용 》
◇ OECD 수산위원회는 수산업의 녹색성장을 위하여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향후 사업 계획을 결정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12월 OECD Green Growth 양식업 워크숍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지었다.
?? ※ 한국은 지난 107차 회의(’11.04)에서 Green Growth 양식업을 회의 의제로 발의하고, 금번 109차 회의에서 한국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제안하여, 국제 수산협력과 국내 지속가능 양식업 도입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109차 OECD 수산위원회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OECD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 금번회의에는 28개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제기구과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수산업에 있어서 성장과 환경간의 균형 모색을 위한 수산 녹색성장 연구 계획을 검토?논의하고 아래의 4개 과제를 2013-14년 연구 사업 과제로 채택하였다.
? 1) 어업분야에서 어구별, 유형별 연료(에너지) 사용 효율성 증대 방안, 2) 국가 간 녹색성장 정책 공동 네트워크 수립을 위한 수산거버넌스 구축, 3) 양식업으로 인한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업 추구를 위한 Green Growth 양식업, 4) OECD 장기 전략과제인 개발(development)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녹색성장 중심의 수산업 발전 (development) 연구 사업
? 특히, 지속가능한 양식업 관련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한국에서 2012년 12월 개최할 워크숍의 결과물을 연구 사업에 반영하도록 결정하였다.
? 또한 어업정책 담당자들에게 녹색성장 관점에서의 수산 정책 입안을 돕기 위한 「Fisheries Manager’s Handbook」발간과 국가별 수산업 현황 파악을 위한「Review of Fisheries 2012」발간을 논의 하였다.
한편, 당초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의 OECD 수산위원회 가입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추가 검토 사항이 있어 러시아의 수산위원회 가입 논의 및 채택은 다음 회의(’12.10)로 연기되었다.
차기 회의는 2012년 10월 열릴 예정이며, 녹색성장 연구 계획 검토?논의, 한국 워크숍 개최 일정 안내,「Fisheries Manager’s Handbook」최종안 둥을 논의 할 예정이다.
○ 아울러, 우리나라가 제안한 Green Growth 양식 워크숍 개최(’12.12)가 채택됨에 따라, 추후 우리부는 워크숍 준비?개최를 위하여 수산위원회 사무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워크숍은 OECD 회원국 뿐만 아니라, 주요 양식 개도국도 초청?참여하여 Green Growth 양식에 대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시각과 발표가 예상되어, 향후 Green Growth 양식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