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시, 배출권 거래제도 시범 사업안 마련 중 (12. 4.27, PointCarbon)

◆ 중국 충칭시는 ‘13년 배출권 거래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시멘트, 철강 산업을 포함한 CO2 과다 배출 산업 부문에 시범 사업 적용 예정

- 중국 정부는 전국 규모의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전 시범사업을 시행할 7개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충칭시에 ‘15년까지 ’10년 대비 탄소집약도(GDP 당 탄소배출량) 17% 감축 목표 부과

◆ 충칭시 발전개혁위원회는 시범 배출권 거래제도의 적용을 받는 산업에 조림산업 등을 통해 획득한 상쇄권(offset) 사용 허용 가능성 언급

- 충칭시는 100만 헥타르의 산림 지역을 추가 조성하여 ‘15년까지 충칭시 전체 면적의 45%(’10년 35%)를 산림 지역으로 구성할 계획
* 중국 배출권 거래제도 시범사업지 : 광둥성, 후베이성, 충칭시, 상하이시, 선전시, 톈진시, 베이징시

기사원문: http://www.pointcarbon.com/news/1.1848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