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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IT융합 협력으로 “Smart Ship 2.0″ 구현, 조선산업 세계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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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조선IT융합 혁신센터 개소식 개최

□ 지식경제부는 4.30(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홍석우 장관,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IT융합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함

ㅇ 이번 조선IT융합 혁신센터는 그간 IT융합 동반성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IT융합 혁신센터?를 기존 차량, 섬유, 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조선분야까지 확대한 것으로,
 

ㅇ 특히, 이번 ?조선IT융합 혁신센터?에는 현대중공업 이외에도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 조선협회, 울산中企지원센터, 울산?경남테크노파크 등 조선관련 대다수 업체, 관련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함으로써 조선IT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조선IT융합 혁신센터?는 고유가, 환경규제 강화, e-Navigation* 도입 의무화 등 조선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친환경’, ‘안전’, ‘생산성’ 등 3대 분야를 IT융합 중점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 e-Navigation :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조류?암초 등 해상정보를 수집, 통합, 분석하는 시스템으로서 국제해사기구에서 ‘13년부터 도입 의무화 예정

ㅇ 향후, 상기 분야를 중심으로 조선社가 필요로 하는 IT융합 과제를 기획, 5월중에 공모를 진행하고, 6월 이후 개발 중소 IT기업을 선정하여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할 계획임

□ 수요 대기업과 IT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동 센터사업 본격 추진으로,

ㅇ 선박 기기간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 등 기존의 IT융합 인프라 구축 및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앞으로는 연비?배출가스 등을 고려해 선박의 최적 운행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쉽 (“Smart Ship 2.0”) 구현이 가능해 질 것이며,

ㅇ 스마트쉽 구현에 따른 제품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화로, 중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조선산업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한편, 개소식 이후 홍장관은 현대중공업 엔진 및 선박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ㅇ 특히, 현대중공업이 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110척 선박 수출효과를 가져온 유무선 선박 통합네트워크(SAN: Ship Area Network)기술*이 적용된 선박에 승선하여, 조선 IT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함

* 선박내 모든 장치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장치들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통합 통신 인프라 기술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