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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13개국, 우리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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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수) 제주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력대화” 참석

□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과 미주개발은행(IDB ,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대표단이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우기위해 방한함
ㅇ 중남미 대표단은 4.25(수)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력회의(ISGC, International SmartGrid Communication)”에 참석해 한-중남미 간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함

□ ISGC에는 중남미 측에서 후안(Ellis Juan) IDB 혁신도시개발본부장, 브라질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 전력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지식경제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 제주특별자치도 공영민 국장, 한전, 포스코ICT 등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한-중남미간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임
ㅇ 중남미 국가들은 설비 노후화, 발전설비의 수력 편중, 만성적 전력부족 등 전력산업 분야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 스마트그리드 기술도입에 적극적이고,
ㅇ 우리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상호 협력의 여지가 큼

□ 지식경제부 정승일 국장은 환영사에서 “1980년대 이후, 폭증하는 전력수요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구축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전제하고,
ㅇ “한국의 지식과 경험이 중남미 국가들의 스마트그리드 도입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 한편 최근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 실증경험을 배우기 위해 각국의 방한이 줄을 잇고 있음
ㅇ 4.18(화)~19(금) 미국 하와이주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 부지사 일행이 한국을 찾아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을 면담하고 지경부-하와이州간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 지경부와 하와이주는 ‘12.2월 스마트그리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
ㅇ 4.24(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수중인 알제리 공무원 등 10여명이 제주실증단지를 방문했음
ㅇ 또한 5월 중순에는 세계은행 및 요르단 대표단이 방한해 우리나라의 앞선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울 예정임

□ 지식경제부는 스마트그리드 국제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임

출처 :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