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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너지절약 노하우, 현장에서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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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에관공, 한전, 산단공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에너지비용절감유도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에너지비용 절감에 관심이 있으나 자체 역량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소기업 에너지클리닉”을 구성하여 지원키로하고,
ㅇ 4.23일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에서 한전, 에관공, 산단공 등 분야별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중소기업 에너지클리닉 발대식”을 개최하였음(행사주요내용 별첨 참고)
* (한전) 전기요금절감클리닉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서포터 및 종합컨설팅 지원 (산업단지공단) 수요기업 발굴 및 홍보

□ “에너지클리닉“은 전기요금절감클리닉, 에너지서포터, Eco-Best지원의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로 에너지 비용 절감방안을 제시할 예정
① (전기요금절감클리닉) 한전 전문가(에너지닥터)가 현장을 방문하여 최대전력관리기법, 부하관리, 고효율기기설치 안내 등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을 지도
② (에너지서포터) 현장경험이 풍부한 에너지전문가(에너지서포터)가 업체의 에너지사용현황을 점검하여 공정개선, 절감방안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하고, ESCO융자사업 등 정부의 에너지관련 지원을 알선
③ (Eco-Best지원) 기후변화컨설팅社, 에너지진단기업, 전기안전공사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Eco-Best)이 에너지효율, 안전, 공정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

□ 실제로 대구의 A섬유업체는 ‘10년 에너지서포터 활동을 통해 정부의 ESCO융자자금과 환경개선지원자금(대구시)을 지원받아 보일러연료를 전환(B-C油→LNG)하고 공기예열기를 설치하는 등 35백만원을 투자하여 연간 87백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였음
* ‘11년 기초에너지진단 실적 : 3,812개업체 3.1%절감(연료기준 3.9%)
ㅇ 또한, 한전은 전기요금절감클리닉을 통해 가동시간을 최대부하시간대에서 경부하시간대로 조정하면, 월 6만5천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업체의 경우 월 26만4천원(약4.1%)의 절감효과(산업용을 고압A 요금기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경부하(10시간) 23~09시 중간부하(8시간) 09~10시, 12~17시, 20~22시 최대부하(6시간) 10~12시, 17~20시, 22~23시

□ 올해는 우선 국가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국가산단 이외의 중소기업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에너지클리닉을 희망하는 국가산단 중소기업은 한전이나 에너지관리공단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반월시화공단 1차 수요조사결과 : 92개업체 수요발굴 (지속적으로 수요발굴 중)
* 문의처: (전기요금절감클리닉) 한국전력 전력수급실 02-3456-6315
(에너지서포터or Eco-Best지원)에너지관리공단산업에너지실(031-260-4302∼7)

□ 지경부 송유종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중소기업 에너지클리닉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켜 기업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한편,
ㅇ 중소기업에 에너지 효율 고도화를 앞당기는데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출처 : 지식경제부